소설 · Novel
이방인
The Stranger
알베르 카뮈 · Albert Camus · 1942
소개
어머니의 장례에서 눈물 흘리지 않은 뫼르소는 뜨거운 해변에서 우발적으로 한 남자를 쏘아 죽인다. 사회는 그의 범행보다 ‘무감정’을 단죄하고, 카뮈는 그 재판을 통해 부조리와 실존을 응시한다.
Meursault, who shed no tears at his mother's funeral, kills a man almost by accident on a blazing beach. Society condemns him less for the crime than for his detachment—Camus's stark meditation on the absurd.
수록 문장
오늘, 엄마가 죽었다. 어쩌면 어제였는지도 모른다. 나로선 알 수가 없다. 요양원에서 전보가 왔다. '모친 사망. 내일 장례. 삼가 애도함.' 이것만으로는 아무것도 알 수 없다. 어쩌면 어제였을 수도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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